• 신간 '과학을 뒤흔들다' 외
        2016년 12월 31일 11: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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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을 뒤흔들다> – 미국 과학자 운동의 사회사, 1945~1975

    켈리 무어 (지은이) | 김명진 | 김병윤 (옮긴이) | 이매진

    과학을 뒤흔들다

    미국의 사회학자 켈리 무어는 2차 대전 뒤 30여 년 동안 활발히 펼쳐진 과학자들의 사회운동을 미국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도덕적 개인주의, 자유주의, 급진주의라는 세 가지 흐름에 선 운동의 갈래를 각각 대표한 세 단체, 곧 과학의 사회적 책임 협회(Society for Social Responsibility in Science), 광역 세인트루이스 시민핵정보위원회(Committee for Nuclear Information), 민중을 위한 과학(Science for the People)이 생겨나 활동을 펼치다 쇠퇴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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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스포라 이즈is> – 디아스포라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짧지만 중요한 해설

    케빈 케니 (지은이) | 최영석 (옮긴이) | 앨피

    디아스포러ㅏ

    디아스포라가 어디에서 나왔고,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으며, 왜 최근에 극적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졌는지, 특정한 정치적·문화적 표현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그리고 인간 이주의 본질을 어떤 식으로 모호하게 혹은 명확하게 드러내는지 21세기 국가주권을 규정하는 새로운 양식으로서 디아스포라 개념의 출발과 적용을 해설하는 충실한 안내서로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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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꿈꿀 거예요!>

    윤지영 (지은이) | 김수경 (그림) | 분홍고래

    우리는 꿈꿀 거

    생활 속에서 올바른 가치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도록 돕는 어린이 교양 필독서이다. 책 속에는 케냐, 캄보디아, 잠비아, 보스니아, 베트남 등 여러 나라 10명의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기 다른 이유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풀어 놓는 빛나는 꿈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간직하게 되었고, 또 어떻게 그 꿈에 다가서는지 조심스럽게 따라가 본다.

    글쓴이 윤지영 저자는 오랜 시간 월드비전 출판팀에서 국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전 세계 구호 현장을 취재하며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오랜 세월 저자 마음속에만 간직한 이야기를 한국의 어린이에게 소개하고 싶어 책으로 엮었다. 현장을 취재하며 저자가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이 책을 읽는 어린이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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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미래> –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스티그 스텐슬리 | 마르테 셰르 갈퉁 (지은이) | 오수원 (옮긴이) | 부키

    중국??미래 본문(2?„CK)

    중국 경제는 곧 붕괴될 것이다? 중국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사들일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기적이고 무례하다? 중국에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 중국은 호전적인 독재 국가이다?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북한을 움직일 수 있다? 왜 중국에 대한 분석은 이렇게 극단적인 걸까. 중국을 과대평가하거나 또는 과소평가하는 신념 체계는 우리 안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 이러한 편견은 현실적 상황을 간과하게 만든다.

    노르웨이 국방부의 중국 전문가들이 쓴 <중국의 미래>는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49가지 편견과 오해를 전방위적으로 분석하고 파헤친 책으로, ‘이 순간의 승자’ 중국에 대한 비관과 낙관, 희망과 절망 사이에 있는 49가지 진실을 담고 있다. 중국 경제부터 정치, 국민, 외교, 역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정설’로 알려져 왔던 통념과 신화를 날카롭고 유쾌하게 깨부수고 빈 공백을 하나하나 채워 나가면서 중국의 미래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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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노동은 가능한가> – 청년 세대의 사회적 노동

    이영롱 | 명수민 (지은이) | 교육공동체벗

    좋은 노동은 가능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등 이른바 ‘사회적 경제’ 영역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노동을 임금으로 교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의 노동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와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노동이 곧 활동이자 운동이 되는 사회적 노동 현장. 이 속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어떤 의미와 한계를 느끼고 있을까. 사회적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노동 양식의 가능성을 묻는다.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사회적 노동의 복합적인 특성을 노동과 활동, 운동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2장은 이들이 세대적 구분을 통해 20~30대의 청년에 속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적 노동 영역에서의 경험들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는 현 시대에 사회적 노동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사회적 맥락과, ‘활동가 코르셋’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이 경험하는 사회 문화적 제약과 가능성을 탐구한다.

    2장과 3장이 청년과 사회적 노동의 조건과 상황을 둘러싼 여러 경험의 양태들을 다룬다면, 4장은 사회적 노동 현장에 존재하는 일상적인 모순과 역동에 대해 살펴보며, 이들이 부딪히고 있는 제도적 한계 등에 대해서도 중심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5장에서는 사회적 노동을 하는 청년들이 처해 있는 곤경과 그에 대응하는 이들의 실천 방안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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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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