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연쇄 담화범'
[만평] 담화 때마다 민심에 불 질러
    2016년 12월 07일 02:34 오후

Print Friendly

담화를 던질 때마다 민심에 불을 질러대던 박근혜를 일컬어 사이코패스 ‘연쇄 담화범’이라고 부르나 보다.

3차 담화를 투척할 때만 해도 새누리당 비박계의 발을 묶어 탄핵을 피해갈 수 있어 보였다. 그러나 12월 3일 유사 이래 최대 인파가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며 ‘즉시 퇴진, 즉시 탄핵’을 외치면서 비박계를 탄핵으로 되돌려놨다. 결국 3차 담화는 성난 촛불에 신나를 던진 꼴이 되어버렸다.

박근혜는 9일 탄핵 표결을 앞두고 마지막 4차 담화를 준비하려 했으나 이미 ‘연쇄 담화범’으로 낙인찍혀 약발이 먹히지 않을 것을 알고 포기했다. 대신 사정기관을 이용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약점을 잡아놓고 있으니 탄핵 표결하면 재미없을 것이라는 엄포를 놓고 있다. 마피아가 증인에게 협박하는 수법과 유사하다….

연쇄담화범

필자소개
이창우
레디앙 기획위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