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 들어라"
    공공 총파업 대표자들, 서울정부청사 앞 농성 돌입
        2016년 10월 13일 02: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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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째 공공기관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지도부가 정부 서울청사(광화문) 앞에서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정권이 답하라! 국민피해 성과퇴출제 저지, 대정부 교섭 촉구 농성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이날 오후 여의도에서의 총파업 결의대회(오후3시)를 마치고, 주요 공공기관 대표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농성 투쟁은 파업 장기화 과정에서 파업 파괴에만 몰두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노정 교섭에 나올 것을 요구하는 취지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에게 공공기관 성과·퇴출제의 문제점과 사태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폭로할 예정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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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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