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 파업 2일차, 연행 노동자 46여명
        2016년 10월 11일 04:36 오후

    Print Friendly

    11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화물운송시장 수급조절을 폐지 정책을 막기 위한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2일차를 맞았다. 화물연대는 각 지역별 거점에서 파업투쟁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총파업 돌입 첫날부터 합법적인 집회에 공권력을 투입해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부산 신항과 북항 등에서 연행된 노동자는 현재 46명(10일 8명, 11일 3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악이 안 된 숫자를 포함하면 5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의왕ICD에서도 화물연대 조합원 600여명 모여 비조합원을 만나서 정부안의 문제점, 요구안 등을 설명하고 유인물 배포 등 파업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데, 경찰이 이를 위해 도로에 접근하는 행동 자체를 폭력적으로 막고 있고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다. 소규모의 나뉘어 선전전을 하고 있는데도 경찰들은 대오 움직임 자체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헬기는 계속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노조는 내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탄압 중단 촉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14

    15

    16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