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빈소,
익명의 후원물품들 쏟아져
    2016년 09월 30일 03:4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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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 농민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후원물품이 쇄도하고 있다.

법원이 지난 28일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한 후 경찰의 영장집행을 막기 위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농성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일부 시민들이 후원물품을 보내 지지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원물품은 모두 발신인을 알 수 없는 무기명 후원이다.

30일 백남기투쟁본부는 “컵라면, 즉석밥, 각종 반찬과 생수 등 많은 물품들이 배송되고 있다”며 “배송차량에 줄지어 물건을 내리느라 후원물품 정리에만 반나절이 걸렸다”고 전했다.

투쟁본부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끝까지 부검을 저지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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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후원 물품 정리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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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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